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3-28 10:44 (목)

본문영역

송아지 첫 경매 진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평면 상오리 송아지 경매장

▲ 지난 9일 신평면 상오리에 위치한 송아지 경매장에서 첫 경매가 진행됐다.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이 신평면 상오리에 송아지 경매장을 지난달 26일 준공한 가운데, 지난 9일  첫 경매를 실시했다.

다음 달부터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전 9시에 이뤄지는 경매에서는 암수 모두 생후 7~8개월 한우 송아지를 대상으로 백모, 백반, 흑비, 자질불량, 육우, 교잡우 등은 경매대상에서 제외된다. 경매신청은 개장 일주일 전에 축산사업단에 방문 또는 350-5564로 해야 하며, 경매우는 경매 당일 오전 7시까지 출하주가 직접 수송해 경매장에 계류해야 한다.

경매는 경매 참여자가 응찰기를 이용해 희망하는 가격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낙찰자는 사정가격 이상 최고가격을 응찰한 사람으로 결정한다.

한편 당진축협 송아지 경매시장은 우량 송아지의 투명한 유통거래를 확립하고, 문전거래 사전예방 뿐 아니라 가축질병 예방과 전파 방지를 위해 건립됐다. 8억1800만 원이 투입된 경매시장은 부지면적 1만1479㎡(약 3472평), 건축면적 992㎡(약 300평) 규모로 조성됐다.

경매시장에는 경매에 참여하는 송아지를 최대 238두까지 수용할 수 있는 계류시설과 함께 사무실, 주차장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경매전산시스템을 도입해 전자경매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