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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8.01.11 20:37
  • 호수 1191

화환 대신 받은 쌀로 사랑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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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라이온스클럽

▲ 송산라이온스클럽이 송산면행정복지센터에 지난 4일 쌀을 전달했다.

송산라이온스클럽(회장 이규성)에서 지역에 훈훈한 나눔을 전했다.

지난해 6월 송산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된 가운데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았으며, 이규성 회장이 추가 기부로 마련한 쌀 2000kg를 지역에 나눴다.

이 쌀은 송산면행정복지센터에 115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500포를 비롯해 라이온스클럽 지구본부와 지역아동센터, 지역의 소외 계층 등에게 전달됐다.

이규성 회장은 “여전히 지역에 형편이 어려운 분들이 많다”며 “이 분들에게 사랑의 쌀이 잘 전달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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