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주요 실과별 예산 분석 1
여성가족과 예산 260억 증액

아동친화·여성친화 관련 신규 사업 확대
당진시보건소 홍보물·교육 예산 늘어
한수미l승인2018.01.11 21:54l(1191호)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올해 당진시 본예산이 7274억4033만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 6936억 원에 비해 338억 원 가량이 증가한 예산이다. 이 중 일반회계는 6633억846만 원이며 특별회계는 641억3186만 원이다. 이번 호에서는 복지와 관련된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 △당진시보건소의 예산을 분석한다 .

 

사회복지과의 예산은 지난해 302억7094만 원에서 22억6546만 원이 증액된 325억3641만 원이 올해 책정됐다. △사회복지종합지원 △저소득생활보장 △보훈업무 △장애인 복지 증진 및 취약계층 보호 등 대부분 분야에 대해 예산이 증가했다. 올해 책정된 예산 가운데 크게 증가한 부분이나 감소한 부분이 없었으며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예산이 책정됐다.
한편 올해 신규 예산으로 책정된 것으로는 △남부권 지역복지 활성화 사업과 △행려사망자 신문 공고비 △탈수급지원을 위한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당진시 독립운동사 만화 제작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운영 △사례관리전달체계 개선 등이다.

이 가운데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운영은 5년에 한 번 걸쳐 실시하는 것으로 국비와 도비 예산이 포함됐다. 당진시 장애인복지팀 이동휘 팀장은 “올해 실태조사를 통해 장애인 편의를 위해 시정돼야 할 부분이 있으면 시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독립운동사 만화 제작은 3.10 만세운동과 4.4 독립운동, 소난지도 의병항쟁 등에 대한 당진시 독립운동 역사와 관련된 내용이 수록될 예정다. 또한 올해 당진시지역사회보장계획 4기 복지계획이 세워질 예정인 가운데 이와 관련한 예산이 신규로 포함됐다.

 

여성가족과는 지난해 1103억1195만 원에서 260억2523만 원이 증가한 1363억3643만 원의 예산이 올해 책정됐다.

세부 내역으로는 △여성복지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저출산 대책 추진 △아동 △영유아 △노인복지 △재가노인의 노후보장 △노인단체 및 경로당 △공설장사시설 등 전반적으로 예산이 증가됐다. 하지만 △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의전당 △노인복지시설의 지원 강화에 있어서는 지난해 비해 예산이 다소 감소했다.

한편 여성가족과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및 아동친화도시 지정으로 다양한 새로운 사업이 올해 추진될 예정이다. 그 중 여성친화도시와 관련해서는 공모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며 아동친화도시와 관련해서는 책자 제작과 아동권리교육 홍보물 및 수용비 등이 포함됐다. 또한 관련한 사업으로 여성 및 아동에 대한 다양한 사업이 눈에 띈다. 성폭력 및 가정폭력 피해자 치료 회복 프로그램과 가해자 교정치료 프로그램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예산이 편성됐다. 또한 아동과 관련해 어린이·청소년 의회 구성과 아동수당 지원이 예산으로 책정돼 올해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당진시 거동불편 어르신 보행기 지원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120여 명의 어르신에게 보행기를 전달하는 예산이 편성됐다.

신규로 편성된 예산 중 아동수당은 보건복지부사업으로 0세에서 만5세 중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90%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당진시에는 1만600여 명의 아동 중 9900명이 해당된다. 또한 아동친화도시와 관련해 아동·청소년 의회는 아동·청소년에게 정책 참여권을 주고자 시행되며 50여 명으로 구성해 올해 실시할 예정이다. 당진시 아동친화드림팀 박연숙 팀장은 “올해는 아동친화도시와 관련해 아동을 비롯해 학부모와 공무원,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젠더문화축제는 올해 사업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구본휘 여성정책팀장은 “양성평등마인드를 확산하는 젠더문화축제는 도비와 시비 매칭사업이지만 시비가 편성이 되지 않아 올해 사업 추진이 다소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당진시보건소는 올해 128억2196만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이는 지난해 134억7937만 원에 비해 6억5741억 원이 감소됐다.

당진시보건소 대부분의 분야에 대해 예산이 감소됐다. 이 가운데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구축 항목의 예산 감소폭이 크며 농어촌보건소 등 이전신축에 있어 지난해 7691만 원에서 7191만 원이 감소해 올해 500만 원이 책정됐다. 이밖에도 △통합진료사업 △방역 및 감염병 예방 관리 △의약 행정서비스 강화 △건강증진 강화 △모자보건관리 부분에서 예산이 감소됐다.
반면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노인보건관리 △정신보건관리 부분에서는 예산이 증가됐으며 △방문보건관리의 경우 지난해 7억7264만 원에서 11억1341만 원이 증가한 18억8605만 원이 올해 예산에 책정됐다.

한편 올해 보건소가 신규로 예산을 편성한 항목으로는 홍보물 제작 및 교육 분야가 다수를 차지했다. 홍보물 제작의 경우 △생애전환기 홍보물 △방문건강관리사업 홍보물 △영유아 건강검진 홍보물 △재가정신질환사업 홍보물 등이 편성됐다. 또한 교육으로는 △생물테러 초동대원 교육 및 훈련지원 △지역 재난응급의료 교육 및 출동 여비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전문 교육 등이다.

시민에게 직접적으로 제공되는 보건·의료 서비스 항목 중 신규로 책정된 예산 항목으로는 △아동·청소년 심리상담 지원비 △난임부부 한방 치료비 지원 △예방접종 이상반응 치료비 등이다.

이에 대해 당진시보건소 보건정책팀에서는 “홍보물 제작 및 교육에 있어서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추진됐던 치매지원센터가 올해로 예산이 이월됐으며 함께 사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치매지원센터는 현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를 3층에서 4층으로 증축과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한 뒤 치매 어르신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현재 설계용역을 발주한 상태”라며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수미  d911112@naver.com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수미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31776 충남 당진시 교동2길 83-15 2층(읍내동61-4)  |  개인정보 관리 책임자 : 김예나 기자   |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예나 기자
사업자 등록번호 : 311-81-07426  |  제보 및 각종문의 : 041-355-5440  |  팩스 : 041-355-2842
Copyright © 2018 당진시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