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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 입력 2018.01.19 19:46
  • 호수 1192

25년 째 이어온 성경통독 경건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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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동감리교회

▲ 지난해 열린 제25차 성경통독 경거훈련 때의 모습

탑동감리교회(담임목사 박용완)가 다음달 4일까지 제26차 성경통독 경건훈련을 진행한다.
탑동감리교회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성경통독 경건훈련은 1992년부터 25년 째 이어오고 있으며, 기독교인들이 살아가는데 표본이 되는 성경을 읽고 바른 믿음을 세우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로써 교인들은 성경대로 살아가기 위해 올해도 지난 1일부터 매일 새벽과 저녁시간에 예배당으로 모여 성경통독 경건훈련에 참여했다.

탑동감리교회 교인들은 성경범위를 정해놓고 합독하고, CD로 성경을 읽고, 개인 및 가족 성경 낭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성경통독에 참여한다. 또한 빵과 음료 등 간식을 나누는 팔랑카 시간에는 교인들과 친목을 다지며 성경통독 경건훈련에 임한다. 지난 17일 저녁시간에는 시편 1~89편까지 교인들이 읽었으며 박우린(11) 학생과 정태희(12) 학생이 성경을 낭독했다.

박용완 목사는 “성경은 총 1754쪽으로 구성돼 있으며 66권의 말씀이 담겨있다”며 “기독교인이 성경을 읽고 믿음생활을 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는 탑동감리교회에서 성경통독 경건훈련 축제도 열려, 전국에서 교회 목사 및 교인들이 방문해 탑동감리교회의 성경통독 경건훈련법을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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