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당진지회(이하 당진예총) 제13차 정기총회에서 임세광 시인이 제5대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13일 향아식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임원 선출을 비롯해 2017년도 결산 및 2018년도 사업계획(안)을 승인했다. 임원 선출로는 지회장에 임세광 시인이, 부지회장에는 박근식 한국음악협회 전 당진지부장, 백태현 한국미술협회 전 당진지부장이 선출됐다.
임성실 이임지회장은 “지난 4년 동안 임기를 잘 마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고 격려해준 당진 예술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큰 사랑을 신임지회장에게 보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임원명단>
△지회장 : 임세광(문인협회) △부회장 : 박근식(음악협회), 백태현(미술협회) △감사 : 라동수(문인협회), 조은아(연예협회)
[미니인터뷰] 임세광 신임지회장
“당진예총 발전에 힘쓰겠다”
제5대 당진예총 지회장으로 당선된 임세광 시인은 “무거운 중책을 맡게 됐다”며 “회원들과 잘 소통하고 화합해서 당진예총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예술문화단체가 모인만큼 다양한 아이디어가 모아질 것”이라며 “지회장 임기동안 당진예총과 각 지부가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