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농협(조합장 최영수) 산하 △청년부(회장 손인식) △농촌사랑 환경파수꾼(회장 최창인) △농가주부모임(회장 구연홍)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했다.
지난 16일 당진농협에서 열린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 나눔 행사’에서 청년부 회원들은 당진1동(동장 최종운)·2동(동장 김건준)·3동(동장 이종우)에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어 농촌사랑 환경파수꾼과 농가주부모임에서는 쌀 10kg 120포와 고추장을 전달했다.
최영수 조합장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준 청년부, 농촌사랑 환경파수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에 전달하는 성금 및 물품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마디>
·손인식 청년부 회장: 벌초 등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게 돼 기쁘다. 당진농협을 대표하는 조직으로서 더욱 건실하게 성장하고 노력하는 청년부가 되겠다.
·최창인 농촌사랑 환경파수꾼 회장: 120명 농촌사랑 환경파수꾼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정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구연홍 농가주부모임 회장: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최영수 조합장과 임직원들에게 고맙다. 또한 농가주부모임 일에 물심양면 협조해 준 회원들에게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애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