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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읍면소식
  • 입력 2018.01.19 20:06
  • 수정 2018.01.19 21:04
  • 호수 1192

‘극장’이 된 경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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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원국희)가 ‘찾아가는 극장’을 지난 15일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 중인 ‘6개 마을 아랫목 토론회’에서 제안된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적은 마을을 순회하며 농한기에 영화를 상영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찾아가는 극장’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지역 노인들이 직접 선정했으며, 지난 15일 신평면 금천1리와 금천2리에서 영화 <민며느리>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신평면 내 26개 경로당에서 운영된다.

원국희 위원장은 “찾아가는 극장은 지역 노인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지역 노인들이 요청하는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기에 호응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특색에 맞는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영화 상영 일정_각 마을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23일 오전 10시~12시: 신당 , 운정

△23일 오후 1시~3시: 도성1·도성2

△24일 오전 10시~12시: 남산1·남산2

△24일 오후 1시~3시: 신흥1·신흥2

△25일 오전 10시~12시: 부수·한정

△25일 오후 1시~3시: 매산1·매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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