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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으로 나무 심으러 가는 석문중 학생들(석문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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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으로 추억 속으로

민둥산에 나무 심으러 가는 석문중 학생들

삼천리 금수강산도 가난으로 헐벗어야 했던 60~70년대를 거쳐 80년대 우리의 청소년들은 조림사업에 대대적으로 동원됐다. 나무뿌리까지 캐어다 땔감으로 써야 했던 시절을 보내니 산이란 산은 죄다 붉은 민둥산이 되어 있었기 때문.
사진 속의 광경은 80년도 봄 석문중학교 학생들이 장고항에 있는 학교 소유의 산에 나무를 심으러 가는 장면이다. 산에는 주로 리끼다 소나무를 심었고 학교 주변엔 미류나무를 심었다.(왼쪽사진)
바짝 쳐올린 짧은 머리에 교복모자가 새삼 정겹게 느껴진다.

사진제공 / 석문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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