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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의 만남] 읍내동 안경매니저 최병인 대표
“지역경제 기사 강화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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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매니저 최병인 대표가 당진에 내려와 정착한 지 올해로 14년이 됐다. 최 대표는 정밀한 시력 측정을 통해 손님에게 잘 맞는 안경을 제공한다. 그래서인지 그의 안경원은 이른 아침부터 손님이 꾸준히 드나들고 있다.

지난 2014년 안경매니저의 문을 연 최 대표는 읍내동 우리안과 사무장으로 10여 년 간 근무했다. 안경원을 개업하고자 했던 그는 “그동안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자격증 공부를 할 수 없었다”며 “하지만 신성대학교에 안경광학과가 신설돼 안경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최 대표는 안경매니저를 개업하면서 당진시대와 인연을 맺었다. 당진시대에 광고를 의뢰하기도 하고, 그의 안경원이 신설상가 연재기사에 실리기도 했다. 그는 “기사의 편집이 독자가 읽기 편하게 돼 있고, 글자의 크기도 적당하다”면서 “지역신문 중 당진시대가 제일 읽기 좋다”고 칭찬했다.

최 대표는 당진시대 기사 중 지역경제와 부동산과 관련된 기사를 즐겨 읽는다. 최 대표는 “경제를 다룬 기사가 적어 아쉽다”며 “경제 기사를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더불어 “발전 가능한 지역을 소개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바쁜 와중에도 열심히 운동하며 건강을 관리한다. 그는 수영은 물론 배드민턴 동호회인 해나루 클럽에서 2년 째 활동 하고 있다.

최 대표는 “50대가 되면서 체육활동에 관심이 많아졌다”며 “당진의 동호회 소개나 체육시설 소개 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에 어떤 동호회가 있으며 그 동호회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활동하는지, 어느 체육시설이 운동하기 좋은지 궁금하다”며 “당진시대가 체육 관련 기사를 지면을 통해 많이 담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최 대표는 신문사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SNS와 문자 메시지 등으로 신문사 행사 일정 등에 대해 알려줬으면 한다”며 바람을 전했다.     

“앞으로 기사 지면과 발행부수가 늘어나, 지역 이슈를 깊게 파고들어 전달해주는 당진시대가 돼주길 바라요.”

나경욱 인턴기자 andy67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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