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역의 60대 이상 축구인들로 모인 당진골드FC(회장 권영국)가 첫 정기총회와 함께 안전기원제와 친선경기를 지난 21일 치렀다.
당진골드FC는 올 한 해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합덕제철고등학교에서 실시했으며 이어 합덕FC와 친선 경기를 함께했다. 이후 합덕벌떼숯불갈비에서 회원 30여 명을 비롯해 회원 가족과 함께 정기총회 및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권영국 회장은 “당진골드FC는 일주일에 두 차례 운동하는 등 참여율이 좋고 회원 간 단합이 좋은 축구 동호회”라며 “앞으로 올해는 당진시축구협회에 60대부로 등록해 정식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