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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8 10:4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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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의 만남] (주)흥진개발 홍충선 대표
“학부모·청소년의 목소리 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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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업 관련 기사에 관심 많아
지역 단체 소속돼 봉사활동 펼쳐

(주)흥진개발 홍충선 대표는 송산면 도문리에서 태어났다. 서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3년 간 직장을 다녔다. 이후 2008년 고향으로 내려와 아버지의 사업을 돕기 시작했다. 그가 아버지를 도와 처음으로 맡은 사업이 지금의 (주)흥진개발이다. 흥진개발은 현대제철 협력사로, 철강슬래그를 재활용해 친환경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다.

사업체 대표로 있어 바쁜 그지만,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있다. 송산면 주민자치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 송산분회 등 지역 단체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송산면청년연합회 활동으로는 약 7년, 송산라이온스클럽 활동으로는 약 4년 차에 접어들었다. 
홍 대표는 지역 단체에서 활동하며 집수리 봉사, 거리 정화 활동 등 여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아버지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지냈다”며 “아버지를 보면서  자연스레 봉사에 뜻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그가 당진시대를 구독한 지는 약 5년이 됐다. 그는 당진시에 대한 정보를 찾다가 ‘당진도 당진만의 신문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던 중 우연히 당진시대를 발견하게 됐다. 그는 “당진시대는 짜임새와 구성이 읽기 편하다”며 “기승전결을 잘 이루고 있는 신문”이라고 평했다.

홍 대표가 가장 관심 있게 보는 기사는 그가 태어나고 자랐던 송산면의 소식이나 현재 거주하고 있는 원당동의 소식, 경제·기업 관련 보도들이다. 그는 “사회 현안에 관심이 많다”며 “당진시대를 통해 당진에코파워나 당진땅 찾기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을 하다 보니 기업에 대한 정보가 눈에 들어온다”며 “하지만 당진시대는 기업과 관련한 보도가 적어 아쉽다”고 덧붙였다.

또한 홍 대표는 당진시대에게 몇 가지 제안했다. 그는 “당진시대 홈페이지에 시민들도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게시판이 마련된다면 당진시민들이 더욱 당진시대와 소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몇 년 동안 당진시대를 구독해왔는데 신문의 흐름이 느껴진다”면서 “기사양이 일정하지 않을 때가 있어 아쉽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이 대회에 나간 것도 중요하지만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관심 분야를 살펴서 취재해달라”며 “신문에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담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당진시대는 당진을 대표하는 신문입니다. 앞으로도 당진을 이끌어가는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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