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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설상가
  • 입력 2018.02.05 10:32
  • 수정 2020.02.11 18:50
  • 호수 1194

[신설상가] 최고의 한우 암소는 서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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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동 서래원 장성익 대표

정육식당 서래원이 지난달 24일 문 열었다. 원당리에 위치한 서래원은 한우 전문 정육식당으로, 그 중에서도 암소만을 취급한다. 서래원을 운영하고 있는 장성익 대표는 “암소야말로 한우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며 “서래원에서는 100% 한우 암소만 사용해 손님들에게 최고의 한우 맛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서래원의 대표메뉴로는 등심과 암소한마리, 서래원 스페셜, 갈비탕이 있다. 암소한마리는 암소의 등심, 안심, 치마살, 부채살 등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는 모듬 메뉴다. 서래원 스페셜은 소의 특수부위 메뉴로, 안창살, 토시살, 살치살, 치마살 등을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고기 맛을 위해 일정 온도와 습도를 맞춰 고기를 진공 포장한 상태로 숙성시키는 WET에이징(습식숙성) 방식으로 숙성한다. 장 대표는 “소를 도축하면 사후경직이 일어나는데, 숙성으로 부드럽게 풀어주는 게 숙성”이라며 “서래원 고기 맛의 비법은 숙성에 있다”고 말했다.

서래원에서는 평균 60개월이 된 암소만 취급한다. 이를 위해 장 대표는 전문사입 직원을 둬 지역 곳곳을 다니며 60개월 된 소를 찾아 공수해온다. 다른 식자재도 마찬가지다. 서래원에서 쓰이는 식자재는 국내산으로, 장 대표의 고향인 경북 예천에서 농사지어 가져오거나 전국 곳곳을 다니며 최고 등급의 농산물을 가져온다. 또한 고기의 제 맛을 살리기 위해 숯불을 사용한다.

한편 서래원은 단체석과 넓은 주차장이 완비돼 있어 각종 가족모임과 단체모임이 가능하다. 또한 어린아이들을 위해 놀이방이 준비될 예정이며, 올 하반기에는 수영장까지 만들 계획이라고. 장 대표는 “과실수를 심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생각”이라며 “서래원이 단순히 식사만 하는 곳이 아니라 힐링 공간, 자연휴식 공간으로 역할 하게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래원은 최고의 한우 암소만을 취급합니다. 맛있는 한우를 드시고 싶은 분들은 서래원으로 오세요. 이곳에서 한우의 깊은 맛을 느껴보세요!”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연중무휴)

■가격 : 등심(500g) 3만9천원, 암소한마리(500g) 4만5천원, 서래원 스페셜(500g) 7만8천원, 갈비탕 8000원

■위치 : 원당골길 15 (청구아파트 입구)

■문의 : 353-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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