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3-28 10:44 (목)

본문영역

[정치신인들 3] 임종억 전 전국이통장연합회 당진시지회장(더불어민주당)
“정직하고 참신한 일꾼될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정지구단위 계획 추진 및 친환경 기업 유치 등 주력
강한 추진력·긍정적인 사고방식 강점

시의원 출마를 결심한 계기는?
정치인으로서 첫 걸음을 내걷는데 어떠한 주저함도 없었다. 석문면 교로2리에서 태어나 통정리에서 살아왔다. 마을일을 하다 보니, 석문면에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석문면을 발전시키기 위해 시의원에 출마하게 됐다.

그동안 어떠한 활동을 해왔나?
전국이통장연합회 당진시지회장과 충남도계 및 당진땅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했다. 7년 간 통정1리 이장을 맡아 오면서 지역민들과 대화를 많이 나눠왔다. 특히 지난해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사회활동을 하면서 고등학교 검정고시 합격과 함께 신성대학교 사회복지과에 입학했다. 학업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면서 당진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더불어 교육과 복지 현안에 관심을 갖고 살기 좋은 당진시를 만드는데 힘을 다할 것이다.

자신의 강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강점은 항상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고방식과 옳다고 생각하는 일이라면 강하게 밀고 나가는 추진력이다. 항상 밝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폭넓은 관계를 갖고 있고, 사교성이 뛰어나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좋아한다.

반면 부족한 점은 무엇인가?
확실한 일처리도 좋지만, 일에 너무 메여있다 보니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보완해야할 점이라고 생각한다.

왜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했는가? 자신의 정치적 성향과 맞다고 생각하는가?
민주주의의 뿌리인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의 이념과 사상을 보면서 더불어민주당과 나와의 정치적 성향과 맞는다고 생각했다. 사람이 먼저인 나라, 나라다운 나라로 만들기 위해 작지만 큰 힘이 되고자 지난 2004년 민주당에 입당했다.

출마하려는 나선거구(석문·고대·송산)는 환경문제를 비롯한 지역갈등 문제가 심각하다. 당진화력 및 현대제철, 산업단지 등으로 인한 환경문제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는가?
기업체가 들어오면 환경이 악화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역경제를 위해 환경오염을 저감시키는 기업유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나선거구(고대·석문·송산)의 당내 경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어떤 자세로 참여할 것인가?
지역에서 꼭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공천을 줘야 한다. 지역에서 어떠한 일꾼을 필요로 하는지 공정하게 판단하고, 지역에서 당선될 수 있는 사람, 더불어민주당을 이끌어갈 수 있는 사람이 선택돼야 한다.

당진시의회에 진출하게 되면 어느 분야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싶은가?
현재 만들어 놓은 공약이 13가지가 있다. 이를 비롯해 환경문제로 중단된 통정지구단위 계획을 추진하고, 친환경 기업 유치 및 환경저감시설 강화에 주력하고 싶다.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모든 현안을 잘 알고, 어떻게 하면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지 아는 사람이 일해야 한다. 언제나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밤낮 구분 없이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정직하고 참신한 일꾼이 될 것이다. 지역주민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고 싶다.

 

>>프로필
-1953년 석문면 교로2리 출생
-삼봉초 졸업(17회)
-신성대 사회복지과 올해 입학
-석문면 통정1리 이장
-전 석문면이장협의회장
-전 전국이통장연합회 당진시지회장
-귀금속전문점 인천당 운영
-당진시의원 나선거구(고대면·석문면·송산면) 출마 예정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