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박수현 도지사 출마 공식선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방분권 통한 국가 균형발전 강조
“안희정 도정 계승하겠다”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충남도지사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박수현 전 대변인은 지난 5일 충남도청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38대 충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 대변인과 먼저 도지사 출마 의사를 밝힌 양승조 의원, 복기왕 아산시장 등이 경선을 벌이게 된다.

‘따뜻한 충남, 힘이 되는 도지사’라는 슬로건을 내건 박 전 대변인은 이날 “지방분권은 제도적인 인프라이자 국가 균형발전의 콘텐츠를 채우는 일”이라며 “분권형 개헌으로 분권국가임을 헌법 전문에 넣고 계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개헌헌법에 세종시를 명시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중앙정부의 국가 균형발전 로드맵에 충남도를 중심으로 한 충청권 발전전략이 강화되도록 하고 행정수도 개헌이 반드시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지역언론연합 심규상 기자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