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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18.02.11 22:06
  • 호수 1195

사랑나눔 콘서트로 훈훈한 사랑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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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H힐링카페

▲ 설맞이 사랑나눔 콘서트에서 청양에서 온 네 모녀가 사랑나눔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설맞이 사랑나눔 콘서트가 열려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선보였다.

지난 7일 HNH힐링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설을 맞아 지역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 입장료로 사랑의 성금 1만 원을 받았다. 공연으로는 느티나무의 통기타 듀엣을 시작으로 윤정현 시낭송가가 이해인 시인의 ‘새해 첫날의 엽서’를 낭송했다. 이어 청양에서 온 모녀의 공연이 이어졌다. 황선혜 피아니스트가 피아노를 연주하고 그의 첫째 딸 이예은 씨가 첼로를, 둘째 딸 이예지 씨가 비올라를, 셋째 딸 이예나 씨가 플롯을 연주했다. 이들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 ‘에델바이스’,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을 선보였다.

콘서트를 기획한 유정순 HNH힐링카페 부위원장은 “이번 콘서트는 설을 맞아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콘서트를 통해 모여진 성금은 지역의 다문화가정이나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가 계속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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