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출신의 박혜선 작가가 오는 28일까지 개인전을 개최한다.
HNH힐링카페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박 작가의 캘리그라피 10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생활 속 문구나 시구를 붓글씨와 캘리그라피가 결합한 멀티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한편 박 작가는 경기대학교 서예문자예술학과를 졸업해 현재 캘리그라피 강사, 문화예술교육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장강연묵전을 열었으며, 2016년에는 당진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서 ‘우당탕탕예끼’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