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인회 충남지회(지회장 김영석)가 지난 3일 당진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2017년도 결산보고 및 2018년도 활동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의 체육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원로회원들은 체육인 후배들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이들을 격려했다.
김영석 회장은 “충남 각지에 다양한 체육인들이 함께하는 단체로 더욱 성장,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이 성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흥연 부회장 겸 사무국장 역시 “원로 체육인들이 아니었다면 지금 또한 없었을 것”이라며 “원로 체육인들에 대해 더 많이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체육인회 충남지회는 태권도·유도 등 각계 체육분야에서 활동한 충남지역 체육인들의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