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매감리교회(담임목사 김종필)가 무료 의료봉사를 지난 12일 진행했다.
이번 무료 의료봉사는 한국의료재단이 후원했으며, 지역민과 교인을 대상으로 봉사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영양제를 투여 받고 여선교회가 준비한 오찬을 즐겼다. 또한 지난달 건강검진을 받은 교인들에 한해서 건강검진 결과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
송매감리교회 김종필 담임목사는 “눈이 많이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교회에 찾아 영양제를 맞고 함께 오찬을 즐겼다”며 “작은 도움으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할 때마다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작은 일들부터 봉사하고 있다”며 “교회의 본질과 사랑을 세상에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