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지방(감리사 김영규 동산감리교회 담임목사)이 제57회 당진지방회를 지난 18일 탑동감리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박두재 원당중앙감리교회 담임목사의 기도에 이어, 탑동감리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이 이뤄졌다. 이후 김영규 감리사가 ‘예수님을 바라보자’라는 주제로 설교했으며 성찬식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 지방회의가 열린 가운데, 당진지방 감사·회계·선교부·교육부·사회평신도부·남선교회·연선교회·교회학교 등 한 해 활동 및 올해 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이 이뤄졌다.
김영규 감리사는 “지방을 위해 열심히 일해준 각 부서와 연합회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당진지방은 갈등과 분쟁이 아닌 소통하며 화합하는 지방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감리사 임기를 시작하면서 ‘은혜롭고 평안한 지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받은 은혜를 갖고 뜨거운 마음으로 지역과 온 세계에 복을 전하는 지방을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