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성결교회(담임목사 이진수)가 지난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주일예배날 한복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교인들은 한복을 함께 입고 예배를 드리며, 신앙심을 갖고 말씀을 가슴에 새기는 것을 넘어, 교인들 간 추억도 쌓았다.
이진수 목사는 “요즘에는 설 명절에도 한복을 입는 사람들이 적다”며 “교회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한복을 입고 함께 예배 드리고자 한복데이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호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