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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18.02.23 20:51
  • 호수 1196

당진샘물마을예술학교 입주자 재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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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서 접수 다음달 15일까지

 

지난 6일 당진샘물마을예술학교 입주자 선정 심사가 이뤄진 가운데, 신청한 입주 단체가 기본점수에 미치지 못해 탈락해 다음달 15일까지 입주자를 재모집 하기로 했다.

당진시는 폐교된 남산초등학교를 활용해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이 어우러진 자연체험마을 조성을 계획해 사업을 실시해 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29일 당진샘물마을예술학교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달 11일부터 30일까지 당진샘물마을예술학교 입주자 모집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 6일 당진샘물마을예술학교 입주자 선정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위촉하고, 같은 날 입주자 선정 심사가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당진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당진지부가 입주를 신청해 단독으로 입주 계획을 발표하고 심사를 받았으나 결국 탈락했다.

심의 평가의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으나, 심사평가 결과 평균점수 70점 이상을 받지 못해 탈락한 것으로 파악된다. 입주자 신청자격은 예술 분야에서의 문화체험과 예술활동 시설로 사용하려는 개인이나 1개 법인(단체)로, 사용허가일로부터 3년 이내 동안 입주한다. 입주 신청자는 운영위원회에 반드시 참석해 개인/단체현황 및 활동계획을 설명해야 한다. 선정된 단체는 구 남산초등학교 1층 좌측교실 4칸(459㎡)을 사용하게 된다.

신청서 접수는 당진시청 문화관광과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당진시청 문화관광과(350-35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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