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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2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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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로 아이들 자존감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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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남부사회복지관

▲ 당진남부사회복지관이 꿈꾸는 다락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될 예정이다.

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 초등학생의 방과후 돌봄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인 ‘꿈꾸는 다락(多樂)방 시즌2’를 운영할 계획이다.

남부사회복지관은 지난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감 및 가족관계 증진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전래놀이와 보드게임, 난타, 댄스, 축구교실 등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 아동의 자아존중감 및 사회성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댄스와 난타를 배운 학생들이 가족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발표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서 공연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당진시 남부권역에 있는 합덕지역아동센터와 송악지역아동센터,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이용 아동과 연합해 축구교실을 진행하는 한편 연합축구대회도 개최한다.

김창희 관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가지고 있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으로 하여금 성취감을 느끼고 자아존중감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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