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방두석)이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전석진)과 함께 2018년 새학기 중·고등학교 입학생 88명에게 1760만 원 상당의 교복비를 지원했다.
재단의 교복비 지원사업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실시됐다. 지원대상은 당진시에 거주하는 2018년 중의소득 80% 미만(건강보험료)의 저소득 취약가정의 자녀 가운데 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이다. 지원금액은 학생(청소년) 1인당 20만 원이다.
특히 보호자(부모)의 경제적 소득에 상관없이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평등하고 공평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교복비 지원 사업을 매년 동절기와 하절기에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