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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8.02.23 21:10
  • 호수 1196

삽교호 준설 등 농업 생산기반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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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올해 예산 534억 원 확보

▲ 지난 19일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가 2018년 중점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지사장 한광석)가 올해 53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삽교호 준설 등 농업·농촌 기반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는 지난 19일 2018년 중점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의 지난해 주요성과 및 올해 중점사업, 신규사업 추진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는 올해 △농촌용수 관리사업(수리시설·방조제·수질개선) △농업 생산기반 정비사업(농촌용수 개발·배수개선·대구획 경지정리·기계화 경작로) △농지은행사업(농지 규모화·과원 규모화·농지 매입비축·농가경영 회생지원·농지연금·경영이양직불·농지임대 수탁) △농촌지역 개발사업(창조적 마을 만들기·농촌중심지 활성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토사 퇴적으로 줄어든 저수용량을 회복하고 재해예방 및 오염물질을 제거해 안정적으로 용수를 공급하고자 삽교호 준설사업을 실시하며, 임대기간이 만료된 석문간척지 및 대호농업단지에 영농임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수리시설 개보수 및 수질개선사업 △배수개선사업 등을 실시한다.

한광석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장은 “당진지사의 공사 관리구역은 총 1만8555ha로, 시설 현대화는 46%에 불과하고 대부분 설치한 지 40년이 지난 노후된 시설”이라며 “소규모 농업기반시설 등을 통한 현대화 시설 확대 및 민원해소를 위한 공기관 대행사업비 등 10억 원 이상을 추가로 지원해 줄 것을 당진시에 건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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