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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18.02.23 21:37
  • 호수 1196

“서예가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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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 아띠 어린이집

귀염둥이 아띠 어린이집(원장 엄희자)이 다원갤러리에서 7세 원아들의 졸업 작품 전시회를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9일 열린 전시 오프닝에는 원아들을 비롯한 학부모들과 귀염둥이 아띠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서예를 가르친 당진시서예인회 홍락표 회장이 참석해 전시를 축하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19명의 원아들의 붓글씨 작품이 전시됐다.

엄희자 원장은 “아동들을 지역의 마을과 함께 키우자는 목표로 당진시서예인회 홍락표 회장과 함께 서예교실을 운영했다”며 “지난 한 해 동안 원아들이 배운 것을 소개하고자 전시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원아들에게 서예를 가르친 당진시서예인회 홍락표 회장은 “줄도 긋지 못했던 아이들이 이제는 글까지 쓰게 됐다”며 “서예는 정서 안정에 매우 좋은 활동으로 서예를 통한 아이들의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아 미니인터뷰
-박채원 : 붓글씨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라은서 : 서예가 재밌고 신나요. 이제는 붓글씨로 시도 잘 써요.
-양성우 : 글씨를 쓰는데 먹이 너무 빨리 말라서 힘들었어요.
                제 작품은 ‘우리가족 사랑해요’에요!
-윤성찬 : 저도 ‘우리가족 사랑해요’를 썼어요. 계속 서예를 배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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