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교육
  • 입력 2018.02.23 21:38
  • 수정 2018.02.26 08:44
  • 호수 1196

꽃보다 ‘하람둥이’의 사진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람어린이집

 

사회복지법인 장애아전문 하람어린이집(원장 한정선)이 오는 26일까지 다원갤러리에서 사진전 <꽃보다 그대>를 진행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하람어린이집 원아들의 지난 일 년 간의 활동이 담겨있는 모습을 전시한다. 사진전을 통해 받은 축하 및 격려 기부금은 장애아저소득가정 두 가구에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정선 원장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각기 다른 속도로 성장해 나가는 하람둥이들과 함께한 시간들을 사진으로도 모두 담을 순 없지만 매 순간이 너무나도 소중했기에 조촐한 사진전으로 이를 추억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한 사람이 탄생해 성장하고, 어울려 살아가기까지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관심과 응원으로 제2의 부모로 울타리가 돼준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고대면 슬항리에 위치한 하람어린이집은 2009년 개원한 장애아전문 어린이집이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