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해나루 한마음 배드민턴 대회에서 해나루클럽이 450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당진시배드민턴협회(회장 오장교)가 주최한 제2회 해나루 한마음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3일에서 4일까지 이틀간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단체 분야에서 1위를 해나루클럽이 차지했으며 이어 당진과 행복, 기지, 탑동 클럽이 각각 2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
오장교 회장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운동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며 “특히 질 높은 삶을 살아가는데 배드민턴은 안성맞춤인 운동”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친목을 다지고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달라”며 “승자에게는 박수를, 패자에게는 위로를 전하는, 스포츠맨십이 살아있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