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앤굿 봉사단(회장 구자일)이 지난 3일 지적장애인거주시설인 두리마을에서 음악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음악봉사는 신합덕성당 글로리밴드(회장 이승자)의 <사랑이란 두 글자> 우쿨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오카리나 연주와 김범식(호서고)·정대한(당진고) 학생의 노래, 알리스 응원단의 치어리딩 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이날 이재설 씨가 재능기부로 사회를 맡았으며, 썬라이즈로드 동호회가 생필품을 후원했다.
구자일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두리마을 가족들을 만나게 돼 기쁘다”며 “음악으로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두리마을 음악봉사활동은 6월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