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가 화재 발생시 초기진화에 나선 정원기(50, 송악읍 석포리) 씨를 화재 초기진압 유공자로 선정하고 표창을 전달했다.
정 씨는 지난달 30일 송악읍 석포리에 위치한 수웅누리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막았다.
박찬형 당진소방서장은 “빠른 초동 대처로 큰 화재피해를 막아 타의 귀감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원기 씨는 “당연히 당진시민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