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18 13:58 (목)

본문영역

소형 쌀가공처리시설 준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 3농혁신 특화사업 선정돼 추진

당진시와 합덕 들녘경영체인 해나루영농법인(대표 이강훈)이 공동 추진한 소형 쌀가공처리시설이 지난 3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해나루영농법인은 당진시가 육성 중인 들녘경영체 중 하나로, 3농혁식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합덕읍 신리에 한 시간 당 2.5t 씩 일일 20t 수준의 쌀 가공능력을 지닌 시설을 갖췄다.

소형 쌀가공처리시설을 가동하면서 그동안 개별단위 직거래 형태에서 벗어나 규모화, 집단화 된 들녘경영체 단위의 공동생산과 판매가 가능해졌다.

해나루영농법인 이강훈 대표는 “최근 쌀 소비 감소와 생산량 증가에 따른 쌀값 하락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해나루영농법인은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목표하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진쌀 고품질화 및 지역의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