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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09 21:02
  • 호수 1198

가정폭력·성폭력 ‘통합’ 상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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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가족성통합상담센터

‘가정폭력’의 가족상담센터와 ‘성폭력’의 당진성인권상담센터가 당진가족성통합상담센터로 개편됐다. 

당진가족성통합상담센터(센터장 신순옥)는 지난 2004년부터 가족상담센터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 2014년 당진성인권센터를 새롭게 설립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합해 ‘당진가족성통합상담센터’로 하나가 됐다. 이에 따라 지난 9일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실시했다. 

당진가족성통합상담센터는 운영위원회를 열고 센터 운영을 보고하고 앞으로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운영위원회에는 남준우 당진산업가스 대표와 남궁승태 세한대학교 교수 등이 포함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순옥 당진가족성통합센터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한편 당진가족성통합상담센터는 통합 운영을 통해 성폭력과 가정폭력에 노출된 중복 피해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신 센터장은 “당진성통합센터에서는 심리와 아동·청소년, 가정 등 전문 분야의 상담사가 있기에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원스톱 맞춤형 상담 서비스로 내담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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