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18년도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1차 회의가 지난 7일 열렸다.
이날 신규 위원으로 합덕마니또 김유신 대표와 이형렬 전 합덕읍개발위원장, 최유호 당진시자원봉사센터장이 위촉됐다.
이어 지난 2017년 사업보고와 함께 2018년 사업 안내가 진행됐으며 신규 청소년 심의 및 주요 안건과 의견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당진시 평생교육새마을과 김영일 학교청소년팀장은 “나홀로 아이들을 자립할 수 있도록 협의회 위원을 비롯해 시민분들의 격려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나홀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과 복지, 보호, 지도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활동과 안전체험, 역사탐방,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