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3-28 10:44 (목)

본문영역

  • 종교
  • 입력 2018.03.16 20:42
  • 호수 1199

새 성전 짓고 봉헌식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주교 대전교구 순성성당

▲ 천주교 대전교구 순성성당이 새로운 성전을 완공하고 지난 10일 성전봉헌식을 개최했다.

천주교 대전교구 순성성당(주임신부 김택민 마태오)이 순성면 봉소리에 새로운 성전을 완공하고 지난 10일 성전봉헌식을 개최했다.

이날 미사는 천주교 대전교구장인 유흥식 라자로 주교의 주례로 머릿돌 축성, 테이프 커팅, 정문 축복, 건물 봉헌식 및 입당 등의 시작예식과 말씀전례, 성당 축성예식, 성찬의 전례 등이 이어졌다. 또한 성전 봉헌기념식과 축하연도 진행됐다. 이날 순성성당은 물론 지역 내 천주교 사제 및 신자들이 참석해 새 성전 봉헌을 축하했다.   

한편 순성성당은 지난 2016년 사제관과 교육관에 이어 건축면적 330㎡(약 100평) 규모의 본당 건축을 완료했다. 현재 순성성당이 새롭게 지어진 자리는 100년 전 신자들이 순성장터에서 판매하던 숯을 만들던 가마터로 알려져 있으며, 1917년 신자들이 이곳에 봉소공소를 세우고 신앙생활을 이어왔다고 전해지고 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