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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18.03.16 20:55
  • 호수 1199

故 김광석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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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스송 밴드

▲ 제2회 필스송 희망콘서트가 지난 10일 필기타 학원에서 열렸다.

제2회 필스송 희망콘서트가 지난 10일 열렸다.

필기타학원에서 진행된 희망콘서트는 보컬 한규연 씨와 기타리스트 임태희 씨로 구성된 필스송 밴드의 재능기부 나눔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故 김광석 22주기를 추모해 故 김광석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필스송 밴드는 <먼지가 되어>, <이등병의 편지>, <서른 즈음에>,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등 故 김광석의 노래 16곡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을 통해 모인 수익금은 당진시복지재단에 전달돼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필스송 밴드의 임태희·한규연 씨는 “당진에 버스킹 문화를 만들고자 공연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희망콘서트는 김광석 22주기를 맞아 그를 추모하는 공연으로 열렸다”고 말했다. 이어 “6주에서 두 달 주기로 정기적인 희망콘서트를 열 것이며 앞으로 길거리 버스킹도 진행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필스송 희망콘서트는 6주에서 두 달을 주기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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