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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16 20:57
  • 호수 1199

건강 100세 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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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 건강 100세 교실이 지난 13일 건강 100세 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10년 째 이어오고 있는 ‘건강 100세 교실’ 개강식이 지난 13일 건강100세 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은빛대학이 모태인 건강 100세 교실은 노인들을 위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73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왔으며 올해는 총 80명의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수강한다.

이번 건강100세 노인교실에는 개인의 건강수준 파악을 위한 사전·사후 기초검사와 건강 수준 파악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중풍 예방교육과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웰다잉 교육,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역 명사를 초청한 강연 등이 이뤄진다.

개강식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은 “어르신들이 노후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당진시가 더욱더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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