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신학기 학교 폭력예방 캠페인이 지난 13일 당진정보고와 호서중·고, 계성초 일원에서 진행됐다.
신학기를 맞이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민·관·경이 협력해 당진지역 내 중·고등학교 밀집지역에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당진교육지원청, 당진경찰서를 비롯해 지역 내 청소년 관련 단체가 함께 했으며 ‘갈취한 빵 한 입, 폭력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에게 사랑과 관심과 대화를!’, ‘학교폭력 이제 그만’이 적힌 피켓을 홍보하고, 학교 폭력 근절 서약나무를 찍어 SNS에 올린 청소년에게 밥버거를 지급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팸플릿과 소보로 빵 등을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