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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18 13:5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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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피아노미술학원 김순자 원장
“새로운 예술인 발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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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지역소식을 알 수 있는 당진시대
20여 년 간 피아노 가르쳐와

읍내동에서 에덴피아노미술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순자 원장은 합덕읍에서 10여 년 간, 읍내동에서 10여 년 간 피아노학원을 운영했다. 오랜 기간을 한결같은 사랑으로 아이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친 그는 “아이들을 대할 때는 사랑으로 대해야 한다”며 “아이 눈높이에 맞추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학원 원장 외에도 그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 미술을 배워 지역의 수채화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어느덧 10여 년이 넘었다. 또한 극단 당진에 속해 연극 활동도 하고 있다. 낮에는 학원 원장으로 일하고, 저녁에는 연기 연습을 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하루는 물론 일주일이 바쁘다.

한편 김 원장은 2013년쯤부터 당진시대를 구독해왔다. 지인을 통해 당진시대를 구독하게 됐다는 그는 “당진시대를 통해 지역의 소식을 한 눈에 알 수 있다”며 “당진시대 덕분에 일주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20여 년 간 당진에서 거주한 김 원장은 경제기사를 가장 관심 있게 본단다. 그는 “경제기사나 당진시의 발전 방향을 다룬 기사에 관심 있다”며 “당진시가 부흥하고 활기 넘치는 도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신문을 읽는다”고 말했다. 이어 “예술인으로서 문화면 기사도 흥미 있게 본다”며 “당진시의 문화예술이 전보다 많이 발전됐으며, 당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어 좋다”고 덧붙였다.

그는 예술인의 관점으로 당진시대를 향해 몇 가지 조언했다. 김 원장은 예술학원 탐방 기사를 제안했다. 그는 “지역에 다양한 분야로 예술학원들이 있다”며 “예술학원 탐방 기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당진시에 다양한 학원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원장은 새로운 예술인 발굴이 미비한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문화면 기사를 볼 때면 가끔씩 같은 인물을 여러 번 접하게 된다”며 “지역의 새로운 예술인을 발굴해야 한다”고 전했다.

“당진시대가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지 잘 몰랐어요. 저처럼 당진시대의 SNS 활동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더 있을 것 같아요. 신문에서 당진시대가 페이스북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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