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회(위원장 조성춘)와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순미)가 지난 9일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외국인) 가족이 건강한 한국문화정착과 상호 기관의 우호 증진을 위해 체결했으며 앞으로 축제를 연계하고 두 기관이 공통으로 관심사를 두고 있는 사업에 대해 교류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열릴 기지시줄다리기민속축제가 제8회 당진시다문화대축제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장순미 센터장은 “두 기관이 함께 하는 기지시줄다리기축제와 당진시다문화대축제가 성황리에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