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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의 만남] (유)대한청정환경 강태근 대표
“발 빠르게 소식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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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지역의 대표 신문
업체탐방·선거보도·봉사활동 기사에 관심

강태근 대표는 건물 철거부터 산업폐기물 및 재활용 폐기물을 수집하고 처리하는 (유)대한청정환경을 운영하고 있다. 2009년 송악읍 기지시리에서 시작해 2년 전 송악읍 영천리로 이전했다.

사업체 대표로서 늘 바쁘지만,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크다. 합덕청년연합회장을 역임한 그는, 현재 사업체를 꾸려나가고 있다. 강 대표는 사업체가 자리한 마을주민과의 소통에도 열심이다. 마을 반상회에 참여해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어울리며 그가 속한 지역사회에 꾸준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한편 강 대표는 합덕청년연합회에서 활동하면서 당진시대를 접하게 됐다. 합덕청년연합회 사무실로 오던 당진시대를 읽는 것을 시작으로, 집에서 당진시대를 따로 구독하게 됐다. 당진시대를 구독한 지 20여 년이 된 그는 당진시대를 ‘지역의 대표 신문’이라고 평가했다.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강 대표는 업체탐방 기사를 관심 있게 본단다. 그는 “당진시대에 (유)대한청정환경이 업체탐방 기사로 실린 적이 있다”며 “그 계기로 업체탐방 기사가 친숙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기사를 통해 지역에 어떤 업체들이 있는지 알 수 있어 좋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선거 관련 기사도 잘 챙겨본다. 강 대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신문에 선거 관련 기사들이 많이 보도되고 있다”며 “누가 출마하는지 궁금해, 선거 기사를 관심 있게 읽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지역의 기관 및 단체들의 행사 소식이나 봉사활동 기사도 자주 본다고.

한편 그는 당진시대를 위해 몇 가지 조언했다. 강 대표는 좀 더 발 빠른 소식 전달을 당부하며, “주간신문이라 한 주 전 소식들이 보도되는 것을 이해하지만, 지역 사회단체들의 행사 소식을 전해주는 게 많이 늦을 때가 있어 아쉽다”며 “지역의 소식을 미리 알려주면 시민들이 기사를 보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기사를 통해 당진시의 긍정적인 면모를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 강 대표는 “사람들이 지역사회에 대해 무관심하고 애정이 없는 게 안타깝다”며 “사람들이 지역사회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긍정적인 시정 소식도 함께 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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