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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18.03.26 17:50
  • 호수 1200

<산따라 물따라>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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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호 사진작가

 

2018 당진 올해의 사진작가로 왕성호 작가가 선정된 가운데, 지난 22일 사진전이 막을 올렸다.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산따라 물따라>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전시는 정규돈 큐레이터가 전시기획자로 나서, 왕 작가의 자연풍경 작품 전시를 기획했다.

왕성호 작가는 “좋은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 예산이 필요하다”며 “전국의 아름다운 강산을 수도 없이 찾아다니는 등 고생 끝에야 한 장의 사진이 탄생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당진시민들이 사진을 감상할 때 단순히 사진만 보지 말고 그 안에 담긴 작가의 노력과 열정을 생각하며 감상해 달라”고 전했다.

 

 

“우리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 올라가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가들은 누구나 한번쯤 백두산 천지를 프레임 속에 담아보겠다는 소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백두산 촬영을 위해 3일 동안 하루에 두 번씩 정상에 올라, 영하의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2~3시간씩 구름이 걷히기를 기다려가며 촬영했습니다. 좋은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힘든 줄도 모르고 작업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저에겐 무척 의미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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