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마라톤클럽(회장 김낙수, 이하 당마클)이 지난 18일 광화문운동장 및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실시된 2018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9회 동아마라톤대회에 출전했다.
이날 당마클 회원 13명이 마라톤 풀코스(42.195km) 종목에 출전해 완주했으며, 응원 봉사대원 3명은 마라톤을 뛰는 회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 클럽 초대회장을 맡았던 김낙유 고문이 올해 칠순을 기념해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후 회원들은 식사를 같이 하며 회원 간 화합을 다졌다.
김낙수 회장은 “이번 마라톤 대회에 많은 회원들이 출전을 해서 개인의 건강 증진은 물론 클럽의 화합을 다질 수 있었다”며 “당진마라톤클럽은 다수의 마라톤대회에 출전하며 마라톤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마라톤클럽은 매주 일요일 아침 6시에 모여 대덕동 해바라기 공원에서 순성면 구절가든까지 달리며 마라톤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음달 8일에는 제17회 서산마라톤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자 명단>
△ 풀코스 완주 : 김낙유, 전기홍, 김낙수, 김석현, 이동진, 정봉식, 김선호, 허지원, 홍태선, 이보형, 권오부, 지영식, 유재형
△ 응원 봉사대원 : 김기선, 이재동, 안경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