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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원 경선지역을 가다 1] 송산면(더불어민주당)“경험과 경륜” vs ”성실과 참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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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권 후보 - 윤명수 후보

당진시의원 라선거구(송산·송악·신평)에서는 정치신인들이 대거 출마를 선언해 현직의원과 정치신인의 격돌이 예상되고 있다. 이 가운데 송산면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의원인 안효권 후보와 정치신인인 윤명수 후보가 경합하고 있다. 두 후보와의 인터뷰를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안효권 후보>

“지속가능한 당진시 발전 위한 일꾼”

“윤명수 후보, 열정과 능력 갖춘 지역의 자산”
“청렴·소신·강직…본선 경쟁력 가장 높아”

윤명수 후보에 대한 평가는?
윤명수 후보는 열정과 능력을 갖춘 일꾼이며 지역의 큰 자산이다. 이러한 후배들이 있어 송산의 미래가 기대된다.

재선의원인데도 정치신인에 고전하는 이유는?
급변하는 지역의 특성상 참신한 인물에 대한 기대치가 큰 것 같다. 물론 내가 시대정신과 주민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게 활동한 것도 이유가 될 것이다.

본인의 강점과 본선 경쟁력은 무엇인가?
청년시절 노조위원장과 환경단체 상근자로 지역에서 사회운동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다. 또한 재선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통한 경륜이 더해져, 지역의 지속가능하고 바람직한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일꾼이라고 생각한다. 더불어 청렴, 소신, 강직한 이미지로 의정활동을 열심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송산 출신으로 송악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기지시성당에 다니고 있어 선거구 획정이 바뀌었음에도 두루 인맥을 갖추고 있다. 때문에 송산면의 후보 중 본선 경쟁력이 가장 높다고 생각한다.

경선 결과에 승복할 것인가?
당연히 경선 결과에 승복하는 것이 정당인으로서 갖춰야할 자세다. 단, 후보의 도덕성과 당선가능성, 민주당의 정체성 등을 고려해 민주적으로 경선이 실시돼야 할 것이다.

 

<윤명수 후보>

“노동자·농민·서민의 대변자 되겠다”

“안효권 후보, 탄탄한 조직력·능력 갖춰”
“젊음과 성실함, 다양한 사회활동이 강점”

안효권 후보에 대한 평가는?
당진시의원으로서 지난 8년 간 당진시와 송산면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줘 정말 감사하다. 안 후보는 탄탄한 조직력, 경험과 능력을 갖춘 막강한 후보다.

정치신인으로 타 후보에 비해 인지도가 부족하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당진시민과 더불어민주당은 이제 보다 젊고 참신한 후보를 원하고 있다. 신인으로서 인지도가 부족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 형성된 여론 또한 만만치 않다. 나를 지지하는 권리당원이 많다는 강점과 그동안 지역 사무국장으로서 일했던 경험과 성과, 능력을 잘 알리면 앞으로 남은 시간이 내게 더욱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생각한다. 변화는 때론 두려움을 동반하지만 변화 없는 내일은 있을 수 없다.

본인의 강점과 본선 경쟁력은 무엇인가?
젊음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활동 경력이 강점이다. 아동·청소년부터 노인과 농민, 서민, 노동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변하는 정책과 공약으로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면서, 그리고 화합하며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특히 라선거구는 당진에서 기업이 가장 많고 근로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구다. 노동자 출신으로 노동자·농민·서민의 진정한 대변자가 될 것이다.

경선 결과에 승복할 것인가?
물론이다. 경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깨끗이 승복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매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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