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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 입력 2018.03.30 20:38
  • 호수 1201

장학기금 마련 위한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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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당진서지방 여선교회연합회

▲ 지난달 24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당진서지방 여선교회연합회가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진행했다. 위 사진은 바자회가 열리기 전 계삭회가 열렸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당진서지방(감리사 배중혁 석문감리교회 담임목사) 여선교회연합회(회장 최경숙 슬항감리교회 권사)가 지난달 24일 1/4분기 계삭회를 열고,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슬항감리교회에서 실시했다.

이날 1/4분기 계삭회는 남·여선교회연합회가 함께 진행했다.

계삭회에서는 서진석 슬항감리교회 담임목사가 ‘행복한 삶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설교했으며 배중혁 감리사가 축도했다. 또한 2부 특별강연에서는 최승세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예산서지방 감리사가 ‘전도는 예수님의 명령입니다’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한 이날 여선교회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바자회는 2명의 신학생에게 각 200만 원씩 전달하는 장학금 적립을 위해 열렸다. 이날 당진서지방 소속 26개 교회 교인들 뿐만 아니라, 고대·석문지역의 주민들도 함께 참여했으며, 26개 각 교회의 여선교회에서는 부침개, 떡, 떡볶이, 호박죽, 국수 등을 준비해 판매했다.

최경숙 회장은 “소속 26개 교회 여선교회 뿐 아니라 각 교회 목사 및 교인 등 많이 참석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신학생 뿐 아니라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확대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학생 장학금 전달사업은 1990년도부터 여선교회 회원들이 부활절을 앞두고 고난주간에 아침식사를 금식하며 쌀을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쌀 전달사업’에서 확대됐다. 또한 당진서지방 여선교회연합회는 터키에서 사목활동을 하고 있는 선교사에게 1년에 100만 원 씩 전달하고 있으며, 여성은퇴목사들이 거주할 수 있는 안식관 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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