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감리교회(담임목사 방두석)가 부활절을 앞두고 고난주간 동안 특별새벽기도회를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특별새벽기도회는 ‘당신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삶의 고난에 대한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또한 특별새벽기도회 기간 동안에는 예배가 끝난 후에는 당진감리교회 내 사랑나눔카페에 출근하는 직장인들과 등교생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행복한 밥상’이 마련됐다.
방두석 담임목사는 “사순절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의 죽음을 묵상하면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간”이라며 “당진감리교회는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써 영의 양식을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직장인들과 등교생들에게 육신의 양식을 제공하고자 아침식사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