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미술관(관장 이병수)에서 ‘남미 예술이 걸어오다’를 주제로 칠레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가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열렸다.
이번 전시에는 10명의 칠레 작가들의 화려한 색감과 재미난 상상력이 발휘된 작품 30여 점이 전시됐다.
이병수 관장은 “이번 전시는 김효아트갤러리의 김효 관장과 함께 공동전시로 이뤄졌다”며 “이번 전시 작품들은 화려한 색감에 이야기가 있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성미술관은 2주마다 전시를 교체하며 당진시민에게 서양화, 동양화, 도예 등 다양한 미술 작품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15일까지는 김정미 서양화가의 전시가 열리며 이달 16일부터는 박동구 동양화가의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