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원 제11대 원장 후보자등록을 지난달 25일과 26일 받은 결과, 당진문화원 유장식 이사만이 등록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제11대 당진문화원장에 당선된 유장식 당선자는 향토의 전통문화 발굴·보존·계승·발전과 회원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 청소년 및 시민 맞춤 프로그램 마련,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유장식 이사는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성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했으며 2014년부터 문화원 회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대의원을 거쳐 당진문화원 이사로 선임돼 당진문화원의 각종 행사 및 사업에 참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