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훈상록문화제집행위원회가 최근 총회를 통해 축제 추진방향과 개최일자를 확정했다. 올해로 제42회를 맞이하는 심훈상록문화제가 ‘다시 피어나는 그날의 상록수’란 주제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당진시청 일원에서 개최한다.
(사)심훈상록문화제집행위원회는 소설 상록수와 심훈상록문화제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획전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심훈상록문화제의 정체성을 확립한다고 밝혔다.
한편 심훈 선생의 문학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대 문학의 정신적 지도자로서의 심훈 선생을 재조명하기 위한 2018 심훈문학제가 (사)심훈선생기념사업회와 (사)심훈상록문화제집행위원회와의 공동주최로 6월 중 당진 필경사와 심훈기념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