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동친화적 사업 추진할 것”

당진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

전세계 1000여 개의 도시, 국내에서는 26개 도시가 가입돼 있는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의 목소리와 의견이 반영되는 지역사회로 유엔 아동권리 협약의 비차별 원칙, 아동 최상의 이익 원칙, 생존·보호·발달 보장의 원칙, 참여권 보장 등을 실천하는 도시다.

당진시의 경우 지난해 3월 당진교육지원청, 당진경찰서와 함께 아동친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친화적인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아동전담조직을 재구성하고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아동실태 조사와 아동권리 구제를 위한 아동권리 옹호관도 위촉했다. 또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당진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아동친화적인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친화도시 인증기간은 4년이며 인증 이후 아동친화 관련 사업 추진 사항 등을 평가해 재인증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