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의원 경선지역을 가다] 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
“복지국가 건설” vs “동반자이자 이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선거 못지않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비례대표 자리도 치열하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들이 6~7명이 거론됐던 가운데 권리당원 500명 모집 조건을 충족한 후보는 전재숙 고문과 한상화 여성위원장이다. 이 두 후보는 앞으로 당진지역위원회 상무위원회에서 투표를 통해 공천될 예정이다.

 

<전재숙 후보>

“시민을 위한 사회복지 실현에 기여”

“한상화 후보, 더불어민주당의 꽃”

“노후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복지국가”

비례대표 출마배경은 무엇인가?
당진시 발전을 위해 성실하게 활동할 것이며 열정과 소신을 갖고 시민을 위한 사회복지 실현에 기여하고자 출마했다.
특히 우리나라도 복지국가로 유명한 북유럽과 같이 자녀를 국가에서 보육하고 교육해주며, 노후에도 걱정 없이 편하게 살 수 있는 복지국가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단 생각에 시의원 비례대표 출마에 나서게 됐다.
 
시의원의 역할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시의원은 당진시민 누구나 행복할 수 있도록 시민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시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추진력 있게, 합리적으로 활동할 것이다.

한상화 후보를 어떻게 평가하나?
한상화 후보는 평소 좋아하는, 더불어민주당의 꽃같이 예쁜 후보다. 서로 경선을 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살아온 과정에 대한 운명이라 생각한다. 누가 승리를 하던 서로가 축하해 줄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돼 있다.

 

<한상화 후보>

“지역사회 봉사 열심…여성조직 강화 기여”

“전재숙 후보, 풍부한 경험과 연륜 존경”

“집행부, 시민을 위해 일하도록 견제 역할”

비례대표 출마배경은 무엇인가?
지난 20대 총선에서 여성위원장으로서 국회의원 당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촛불정국에서는 당원들과 함께 촛불집회에 참여했다. 제19대 대선에서는 출퇴근 인사부터 충남도 취약지역 지원 유세까지 참여하는 등 당에 헌신하고 여성조직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동안 사회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본 당원들의 권유로 출마하게 됐다.

시의원의 역할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시민을 대표해 시 행정의 살림살이를 감시하고 집행부가 시민을 위해 올바로 일할 수 있도록 견제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낮은 자세로, 따뜻한 마음으로 정직하게 일해야 할 것이다. 시민들과 함께 생활 속에서 울고 웃는 동반자이자 정다운 이웃이며 책임을 갖고 일하는 봉사자여야 한다.

전재숙 후보를 어떻게 평가하나?
70세가 넘은 연세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갖고 출마하시는 것에 대해 같은 당원이자 여성으로서 진심으로 존경을 표한다. 당을 위해 오랫동안 고생한 점과 풍부한 경험과 연륜에 대해 배울 점이 많으며 당진 발전과 당 발전을 위해 함께 일하고 싶은 분이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