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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 각 당 최종후보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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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정당 경선·공천 작업 돌입

오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이 공천관리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경선 과정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이번 주부터 경선을 시작한다. 권리당원 투표로 진행되는 이번 경선에는 지난 9월부터 6개월 동안 당비를 납부한 약 7000여 명의 권리당원이 여론조사에 참여한다. 현재 경선이 예정된 곳은 △당진시장(김홍장-강익재) △충남도의원 제1선거구(심상찬-홍기후) △당진시의원 다선거구(김명진-이화용-황선숙) △당진시의원 라선거구(안효권-윤명수, 손종-윤기섭, 양창모-최연숙) △비례대표(전재숙-한상화) 등 5개 영역이다.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당진지역위원장은 “당헌·당규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경선을 치를 것”이라며 “복수후보가 출마하는 지역구의 경우 가·나·다 후보순서 또한 여론조사 순위대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시장(김석붕-오성환) 후보가 경합 중인 자유한국당의 경우에도 조만간 여론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당진에서는 시장부호 단일화가 추진되고 있지만 사실상 경선에 가까운 모양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일반국민 50%, 권리당원 50%로 여론조사를 진행하며 후보자들이 비용을 부담한다.

김동완 자유한국당 당진당협위원장은 “충남도당에서도 당진지역의 단일화 추진과정을 감안해 여론조사 방법을 확정키로 했다”면서 “공천을 앞두고 다소 매끄럽지 못한 부분을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심기일전해 공천 과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미래당 당진지역위원회의 경우 모든 지역구에 단수후보 등록으로 대부분의 후보들이 본선에 출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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